travel/osaka 17'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사카 여행 / 나카자키쵸 카페거리, 살롱 드 아만토 나카자키쵸의 카페거리, 아늑한 살롱 드 아만토 오사카 여행 / 나카자키쵸 카페거리 / 살롱 드 아만토 / 밀크티 혼자 여행을 다니다보면 '쉼'의 중요성을 잊기 쉽다. 무언가를 눈에 담기 바쁘고, 어느 한 곳에 가면 그 곳에 내가 있다는 사실을 즐길 여유도 잊은 채 다음 장소는 어디로 갈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보통 혼자 여행을 가면 구체적인 여행계획을 짜게 되지는 않는다. 내가 가고 싶은 곳, 발 닿는 곳을 가면 되니까. 일어나면 그날의 기분에 따라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다. 아무도 무어라 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래서 늦잠도 자고, 여행 속도도 한없이 느려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혼자 다니면 다닐수록 여행의 속도가 더 빨라졌던 것 같다. 여기까지 와서 시간을 지체할 수는 없지 조금이.. 오사카 여행 / 야키니쿠의 진수, 마츠자카규 야키니쿠M 도톤보리에서 꼭 가봐야 할 마츠자카규 야키니쿠M 오사카 맛집 / 야키니쿠 / 마츠자카규 야키니쿠M / 일본3대와규 / 도톤보리 맛집 / MATSUSAKAGYU YAKINIKU M 해외여행은 주로 혼자 다녔다. 2011년 뉴욕도, 2012년 유럽 배낭여행도 동생이 들어오기 전 2주 정도는 혼자였고, 2014년 홍콩/마카오도 혼자, 2017년 동유럽도 혼자 다녀왔다. 여행지에서, 나는 항상 식당에 혼자 들어갈 용기가 없었다. 그래서 카페에서 간단한 샌드위치로 혹은 케이크과 커피로 끼니를 떼우는 일이 많았다. 혹은 현지 마트에 들러 캔맥주와 치즈, 빵, 과자 같은 걸 사와서 먹곤 했다. 뉴욕에서는 브런치를 먹지 못했고, 미식으로 유명한 파리에선 식당에 한 번 들어가 본 일이 없으며, 뮌헨에서 슈바인학센은 구경.. 오사카 여행 / 오사카에서의 미놀타 x-700 필름생활 in 오사카 오사카 여행 / 필름카메라 / 미놀타 x-700 / 코닥 / 사진생활 필름 기록 in 오사카, 작년 12월. 오사카 공항에서 내려 도심으로 들어가는 열차 안. 난카이난바 역에서 내려 제일 처음 마주한 간판. 화려한 간판들. 만세하는 구리코 상. 슈퍼 "드라이" 아사히. 마츠자카규 1층에 진열되어 있는 예쁜 맥주병들. 숙소 찾아가는 길, 담배 자판기가 신기해서 한 컷, 앗. 멍멍이와 산책하던 부부. 담쟁이덩쿨이 늘어진 닫힌 가게와 베레모 아저씨. 계단이 예쁜 파스텔 톤의 건물. 오사카의 홀리데이 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징, 거대한 지구본.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들어가는 길. 유니버셜 스튜디오, 죠스 옆에 있는 햄버거집. 크리스마스 리스를 매고 있는 죠스와 그 앞을 지나는 학생들. 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