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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 place/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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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맛집 / 쉐프님 최고! 익선동에서는 무조건 여기 가세요, 무위낙원 익선동 최고의 맛집 무위낙원익선동핫플/익선동맛집/종로3가맛집/익선동데이트 오랜만에 지인들과의 모임으로 외출. 이사 한 지 얼마 안 되어 정신 없는 와중이었지만 기분 좋은 모임이었다 :) 임산부가 오기 좋은 위치로 선정해준 지인들 감사합니다. 무위낙원은 익선동에 위치하고 있다. 익선동이라 함은 종로3가역 4번출구로 나가서 쭈욱 핫플들이 몰려있는 곳. 나에겐 조금 더 의미가 특별한 곳인데, 남편을 처음 만난 동네이기 때문. (소개팅 장소였다) 처음 만난 그 날 일기를 써 놓은 덕분인지 디테일한 장면들이 가끔 생각난다. 남편이 처음 입었던 옷, 2차로 갔던 맥주집의 분위기,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면서 했던 카톡들. 그 때는 우리가 결혼이라는 걸 해서 이렇게 같이 살게 될 줄 꿈에도 몰랐지😳 거기다 이젠 2세까..
장안동 맛집 / 장안동에서 힙한 와인바를 찾는다면, 고무래 #와인바추천 장한평 힙한 와인바, 고무래와인바추천/장안동와인바/장한평역맛집/장한평역와인바 오랜만에 지인들과의 모임. 다들 집이 동쪽이라 장소 선정이 수월한 편인데 임산부인 나를 배려하여 장안동에 약속 장소를 잡아주는 멋진 사람들🥹 장안동에 먹자 골목이 크게 있기는 하지만 몇 번 가본 적이 없어 몰랐는데 이렇게 힙한 곳이 있을 줄이야. 오늘 포스팅 할 곳은 힙플의 불모지인 줄 알았던 장안동에 있는 멋진 와인바!장안동 힙한 와인바, 고무래 장안동은 항상 궁금한 것이, 장한평역은 장'한'평인데 동 이름은 장'안'동이라는 거... 헷갈려요... 어쨌든 장안동으로 가려면 5호선 장한평역에서 내려야 한다. 이 와인바는 장한평역에서 걸어오기엔 도보 20분 정도로 꽤 먼 편이고, 차라리 장한평역에서 버스를 한 번 타거나 다른 곳에..
여의도 맛집 / 콜키지 프리 가능한 더현대 와인웍스 (트러플파스타, 가지라자냐, 부라타샐러드, 감자튀김) 트러플 파스타가 맛난 여의도 더현대 와인웍스여의도와인/여의도맛집/더현대맛집/더현대와인/여의도파스타/여의도라자냐 가을은 개인적으로 행사가 아주 많은 달이다. 훈 생일, 추석,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 그리고 시어머님과 시아버님의 생신까지. 무려 5개의 행사가 몰려있다...! 올해는 더군다나 추석과 결혼기념일이 겹쳤다. 양가 부모님의 배려 덕에 이번 추석 연휴이자 결혼기념일은 캠핑도 가고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다. 어쨌든, 훈 생일 및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호텔 평일 디너를 먹으려고 했는데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날을 맞출 수 있었다. 둘의 근무지가 너무 멀다보니 평일에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 회사 근처인 여의도에서 제일 만만한 콘래드는 식음료가 영 별로라는 평이 많아 IFC에 있는 더스테이크하우스에..
성수동 와인바 / 모임하기 딱 좋은 스웨덴 피크닉 스웨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와인바 스웨덴 피크닉 성수동핫플/스웨덴피크닉/성수와인바/성수동모임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북유럽. 북유럽 여행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았다… 다시 가고싶다. 그 때 못 가본 덴마크를 다음에는 꼭 가야지. 성수동에 스웨덴 감성의 와인바가 있다고 해서 이 마음을 달래보고자 출동! 행복했던 스웨덴에서의 추억도 살려볼 겸.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모임할 일이 있었는데, 이 와인바가 모임하기 좋은 요소들을 다 갖췄다고 추천을 받았다고 한다. 위치는 서울숲역에서 내려서 성수동 카페거리로 가는 바로 초입이라 가까워서 좋다. 스웨덴 피크닉은 건물 2층인데, 올라가는 계단참에 이렇게 귀여운 데코가 되어 있어 찍어봤다. 오른쪽에 붙어있는 카드들은 토크 카드. 스웨덴피크닉이 모임하기 좋다는 이유는 ..
신당동 타코집 / 타코가 맛있는 투따우즌 #힙당동 신당동 투따우즌청구맛집/신당맛집/신당타코/신당동중앙시장/신당맛집/힙당동 요즘 맛집 다닐 일이 많다.이번에 들린 곳은 신당동에 새로 생긴 타코집. 이 근처에 '용돈'이라는 돼지고기 맛집이 있는데 거기에서 돼지고기를 받아오는 것 같다.사장님이 동일인인지는 잘 모르겠다.그런데 좀 검색해보니 가게 이름이 투따우즌인 이유가 사장님들이 00년생 용띠들이라서 그렇다는 이야기가...00년생이면 24살인데, 너무 멋진 것 같다. 어쨌든, 요즘 타코가 유행이라고 한다. 을지로에도 올디스타코라는 줄을 길-게 서서 먹는 타코집이 있다고 하는데.갑자기 타코가 왜 유행이 되었지?멕시칸 푸드를 아주 좋아하는 나로서는 대환영이다.타코 뿐만 아니라 엔칠라다나 화이타 같은 것도 같이 팔면 좋겠다. 특히 프라이드빈... 모임 장소가 신당..
여의도 회식 / 모든 메뉴가 다 맛있는 갓포아키 #여의도맛집 모든 메뉴가 일품, 갓포아키 여의도회식/여의도맛집/여의도약속/여의도일식/글래드호텔 우리팀은 회식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다. 생각해보면 이유는 딱히 없다. 보통 회식은 팀장님이 잡는데 우리 팀장님은 젊으신 편이라 요즘 분위기에 맞춰 자제(?)하시는 것으로 보인다.(본인은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듯함) 게다가 뭉치기 좋아하는 성격의 팀원도, 술을 아주 좋아하는 팀원도 없으니 더 그런 듯 하다. 아마 일차적인 이유는 코로나 때문이었겠지만 나는 코로나 이후에 이직했기 때문에 지금 이 상태가 좋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한번씩 회식 하는 날은 예산을 자유롭게 쓰는 편이다. 이전 회사에서 사원일 때는(10년 전) 회식도 아주 잦았고 인원도 너무 많아서 맨날 삼겹살이었는데... 요즘은 매번 소고기 ㅋㅋㅋ 어차피 회식..
성수 와인바 / 뇨끼와 리조또가 맛있는 포피나 #성수힙플 성수 포피나 성수와인바/성수핫플/성수힙플/성수동와인바/ 서울숲와인바/와인바추천 오랜만에 핫플 탐방. 요즘 훈이 공부하느라 데이트할 시간이 없다. 핫플을 아주 간간히 가는데 훈보다 다른 사람들과 더 많이 가는 실정... 성수동은 오랜만에 방문이다. 신혼 초반에는 만만한 게 성수동이라 정말 많이 갔었는데. 성수동 갔다가 서울숲 가서 산책하기도 딱 좋다. 그 땐 주로 카페만 다녔는데 요즘 보니 와인바도 꽤 있는 것 같다. 오늘 들린 와인바는 포피나. 어디 갈 지 정할 때 희릿이라는 와인바도 후보에 있어서, 희릿이 모임장소인 줄 알고 희릿 갔다가 돌아간 건 안 비밀...(꽤 멀었다) 포피나 = 음식점(라틴어) 포피나는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곳이었다. 테이블은 네 개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린 미리 예약..
여의도 회식 / 프리미엄 막걸리가 있는 삼씨오화 #여의도송년회 여의도 회식으로 좋은 삼씨오화 여의도회식/여의도삼씨오화/프리미엄막걸리/막걸리회식/여의도맛집/여의도송년회 회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무조건! 집에 일찍 가서 내가 먹고 싶은 거 먹고 쉬는 게 훨씬 좋다. 하지만 어차피 피하지 못할 회식이라면 이왕이면 내가 먹고 싶은 걸 먹으러 가면 좋겠다는 생각. 다행히도, 우리 팀은 나를 제외한 모두가 남자고 그 중 미식가는 단 한 명도 없어서 회식 장소는 보통 내가 고르는 편이다. 이번 회식 장소도 찾고 찾다가 프리미엄 막걸리를 판매한다는 삼씨오화로 예약했다. 여의도역 근처라 회사에서 걸어가기 쉬웠다. 한 명은 출장 중이라 다섯명이었고 룸으로 안내해주었다. 막걸리는 천천히 고르기로 하고 먼저 모듬 회로 시작. 어릴 땐 줘도 안 먹던 회를 이제는 없어서 못 먹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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