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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in Korea/jeju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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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페 / 삼양해변, 귀여운 카페 미쿠니 제주도 삼양해변 카페 / 아기자기 귀여운 미쿠니 미쿠니 / 드립커피 / 삼양 아인슈페너 / 다쿠아즈 / 제주도 카페 / 제주소년 미쿠니 제주도 마지막 날, 공항가기 전 아쉬운 마음 + 커피가 땡겨서 찾아갔던 삼양해변 미쿠니. 인스타그램에서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가 찾은 곳인데, 삼양해변 바로 근처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협소한 테이블이 두 개, 생각보다 아주아주아주 작다. 다쿠아즈 같은 디저트가 더 메인인 것 같았는데, 우리는 점심 먹기 전이라 커피만 두 잔 시켜서 나왔다. 직접 만드신 듯한 귀여운 간판, MIKUNI. 사랑스런 작은 천국 MIKUNI. 입구 옆쪽에 의자가 있다. 여기서 잠시 쉴 수도 있을 듯? 메뉴판을 못 찍어서 아쉬운- 우리는 아인슈페너 한 잔, 삼양슈페너 한 잔을 주문. 차이점이 뭔..
제주도 카페 / 통유리가 매력적인 청수리 아파트, 아파트먼트 커피 제주 서쪽 카페, 펜션과 함께 있는 청수리 아파트 한경면 카페 / 청수리 아파트 / 제주도 카페 / 제주도 서쪽 카페 / 제주 청수리 펜션 / 아파트먼트 커피 이번 여행의 두 가지 컨셉이었던 건축과 커피를 다 잡은 청수리 아파트먼트 커피. 원래 이 카페 2층에 있는 숙소에서 머무르고 싶었다. 제일 처음부터 찜해놓았던 숙소인데 생각보다 높은 가격 때문에 패스했던 청수리 아파트. 숙소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daily_rental_house 방은 네 개인 듯 하고, 방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쉽게도 우린 숙박을 하진 못했지만 가서 커피라도 마시자! 해서 둘째날 조식먹자마자 달려갔던 곳. 숙소였던 플래닛홈과 굉장히 가깝기도 했다. 그래서 너무 빨리 도착한 나머지..
제주도 성산 카페 / 유럽 어느 농가 느낌의 카페, 아줄레주 성산 카페, 초원 위의 카페 아줄레주 아줄레주 / 성산 카페 / 제주도 카페 / 에그타르트 아침부터 비가 주루루. 화창하고 쨍쨍한 제주도 좋지만 비가 차락차락 내리는 제주도 좋다. 오늘의 카페는 성산 쪽의 아줄레주. 차가 없으면 거의 못 간다고 생각해야 할 듯 하다. 운전해서 가는데도 꼬부랑꼬부랑 좁은 길을 한참이나 헤매서 들어갔다. 네비가 잘못된 거 아닐까? 하고 계속 생각했는데 드디어 나타난 아줄레주.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았다. 앞의 조그마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쪽으로 가본다. 건물이 두 동인데, 왼쪽에 있는 건물은 주인부부의 집인 것 같다. 이렇게 예쁜 집에서 살고 이렇게 예쁜 카페에서 일을 하며 사는 삶은 어떤 삶일까 잠시 상상을 해본다.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만 참 행복하겠지- 내가 원하고 바..
제주도 서귀포 카페 / 초록초록한 창고형 카페 Volskafe, 볼스카페 서귀포 분위기 좋은 창고형 카페, Volskafe 서귀포 카페 / 중문 카페 / 제주도 카페 / 볼스카페 / Volskafe / 천혜향주스 / 빵공장 / 창고형 카페 / butter top bread / 버터탑브레드 이번 제주도 여행의 테마 중 하나는 카페투어. 예쁘고 감각적인 공간과 커피를 좋아하는 우리에게 꼭 맞는 컨셉이다. 서귀포 근처 힙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이 곳, 귤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창고형 카페. 볼스카페. 2층은 빵공장인데, 2층에서 바로 공수해온 빵을 1층에서 판매한다. 2층으로 향하는 계단. 올라가보지는 않았다. (스텝들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VolsKafe X BUTTER TOP BREAD 흘려쓴 간판이 참 마음에 든다. 볼스카페 입구에 무심하게 쌓여 있는 플라스틱 상자들...
제주도 숙소 / 청수리 플래닛홈 탁 트인 정원의 제주 숙소, 플래닛홈 플래닛홈 / 제주도숙소 / 독채펜션 / 청수리숙소 회사에 입사를 하고 나서는 두어번 정도 제주도를 갔던 것 같은데, 두 번 다 뚜벅이 여행. 버스를 타고 다녔었다. 면허를 딴지는 벌써 10여년이 되었는데 장롱면허라- 나도 연수를 받고는 싶지만 어차피 차가 없어 금새 또 잊어버릴 듯. 이번에는 렌트를 해서 다녀왔다! 렌트를 해서 제주도여행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래서 숙소를 찾는 데도 광활한 옵션이 생겨서, 결정장애에다가 완벽주의까지 있는 나는 숙소를 찾는데 아주 진을 뺐다. 하지만 결론적으론 아주 완벽히 내 맘에 꼭 드는 숙소를 찾아냈다는 것. 청수리의 플래닛홈을 소개한다. 블로그는 여기. https://blog.naver.com/planet2345 국내여행의 숙소..
제주도 여행 / 안도 타다오의 본태 박물관 빛의 힘, 본태 박물관 제주도 여행 / 안도 타다오 / 본태 박물관 / 무한 거울의 방 영감을 주는 공간이랄까, 공간에 관심이 많고 또 좋아한다. 인위적으로 여러 소품들을 이용해 예쁘게 꾸며진 공간보다는 빛과 구조, 그리고 가구 몇 개가 적절하게 어우러져서 만들어내는 그 공간만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요즘은 하얀 천이라던가 커텐, 그리고 늘어뜨린 식물 같은 게 트렌드인 것 같은데 (인스타 감성) 나는 그런 것보단 깔끔하고 똑 떨어지는 느낌이 좋다. 그리고 은은한 조명. 공간이 주는 힘에 건축이 엄청난 영향을 준다는 것은,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건데 나는 공간 속의 가구나 조명에만 관심을 기울였던 듯 하다. 왜냐면 건축은 잘 모르는 분야였으니까. 관심은 있었지만 잘 모르는 분야. 하지만 작..
제주도 여행 / 오라동 푸르른 청보리밭, 그리고 노란 유채꽃 오라동 청보리밭 & 유채꽃밭 제주도여행 / 오라동 / 청보리밭 / 유채꽃밭 제주도 여행. 올해 근로자의 날이 화요일이라 월요일이 샌드위치데이였다. 개인 연차를 소진시키기 위해 이런 날에 강제로 공동 연차를 쓰게 하는 우리 회사. 덕분에 따로 눈치 보며 휴가를 내지 않고 편하게 3박4일로 리프레쉬 여행. 이맘때는 날씨도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 비만 오지 않는다면. 이스타 항공으로, 4/28 토요일 오후 두시반 출발, 5/1 화요일 오후 두시 쯤 비행기로 복귀하는 걸로 해서 인당 12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에 돌아오는 비행기로 하고싶었지만, 시간과 가격을 생각해서 적당하게 예약했다. 공항에서 예약해놨던 렌트카를 찾아서 오라동으로 출발.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한시간이 채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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