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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여름, 강원도의 기록.
강원도 여행 / 국내 여행 / 프롤로그
여행가는 날 아침,
태어나서 처음으로 도시락을.
얼마나 걸릴지 몰라 새벽에 일어나야 했다.
도시락을 쌌어도 휴게소의 소떡소떡과 핫도그는 포기할 수 없다.
휴게소에서 예쁜 하늘.
강릉, 안목해변.
여기서 패러글라이딩도 하는가보다.
눈부시도록 새파란 바다.
안목해변 어느 카페. (도저히 기억이 안난다-)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서 정말 맛있었던 빵, 또 먹고싶다아
강릉, 노암초등학교.
누군가의 기억 속으로 걸어들어간 느낌.
일본영화 같은 색감이다.
홋카이도에서 온 내 보물!
을 강원도에서 받았다.
펜션=BBQ
고기=진리
안반데기.
별을 찍으면 찍힐 줄 알았다.
사진 공부를 더 해야겠다고 느꼈다-
별은, 진짜 내 앞에서 별이 막 터지기라도 한 것처럼 무수히 많은 별세상이 내 머리 바로 위에 있었다.
속초 글라스하우스.
너무 좋았던 곳.
속초 만석닭강정.
말할 필요가 없는 맛.
양이 꽤 많았다-
라마다 호텔.
매번 호텔에서 책 읽을 거라고 잔뜩 싸가지만
결국 몇 장 읽지 못한다.
사진에는 없지만 죽은 시인의 사회를 읽었다.
속초 앵커커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패.
한창 gudak에 빠져있던 터라 필름어플 사진이 많다.
대포항.
수채화 같아-
대포항 등대.
날이 흐려도 흐린대로 예쁜 항구.
등대 앞에서 발견한 예쁜 불가사리.
강원도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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