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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in Korea/camping

하남 카페 / 캠퍼들의 천국, 스노우피크 랜드스테이션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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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 랜드스테이션 하남

스노우피크카페/스노우피크하남/스노우피크매장/하남카페


캠핑갔다 돌아오는 길.
어딜 가볼까 하다가 하남에 있는 스노우피크 카페를 들렀다.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방문!


2층은 아웃도어 용품들과 옷을 볼 수 있는 매장이고,
1층은 카페&베이커리.


이날 아침에 진한 커피를 마셨더니 하루 카페인 할당량을 다 채운 것 같아 커피는 한잔만 시켜서 나눠먹기로. 나는 맛만 봤다.
하루 카페인 할당량이 정해져 있는… 나는야 임산부…
다른 음료도 꽤 많았는데 마시고 싶은 것들은 죄다 카페인 음료라 그냥 자제함.
음료는 비싼 편이다. 아메리카노가 5천원이었던가.


시오빵이 있었는데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초코쿠키를 시켰다. 스노우피크 로고가 찍힌 초코 토핑이 귀엽.

완전 진득하고 달달한 미국식 쿠키다. 쿠키가 담긴 넙적한 스텐 플레이트는 스노우피크 제품. 우리 식기 중에 넙적하고 큰 게 없어서, 이런 사이즈가 하나 있으면 딱 좋을 것 같아서 사오려 했는데 품절인지 없더라. 아쉬웠다.


1층 카페는 이런 느낌.
스노우 피크에서 판매하는 아웃도어 옷을 입혀놓은 마네킹도 있고 릴렉스 체어랑 화로를 이용해 디스플레이와 동시에 데코 효과를..!


이쪽 창가 자리에 앉으려다 한눈 판 사이에 놓쳤다.

원목 의자가 아닌 자리는 다 이렇게 스노우 피크 폴딩체어를 두었는데 편하긴 하지만 폴딩하고 나서 부피가 꽤 커서 구매욕심까지는 들지 않았다. 아주 작게 수납되는 헬리녹스 같은 걸로 나중에 바꿔야지…


쿠키 먹고 좀 쉬다가 2층으로 구경하러!


2층에서 내다 본 바깥 모습.
스노우 피크의 형형색색의 텐트들… 가지고 싶다…


코펠이랑 그리들, 선반, 가방 등 탐나는 아이템들 한가득.


이렇게 세팅되어 있어서 한 눈에 보기 좋다.
처음에 장비 세팅할 때 뭣도 모르고 감성 캠핑에 홀려 원목 테이블을 샀다. 그 땐 IGT 테이블까지는 미처 몰랐는데 이렇게 해 둔 거 보니까 너무 예쁘고 좋아보이네…  이런 게 있는지 몰랐지🥹
원목 테이블보다 훨씬 가볍고 편리할 것 같은데, 기변은 또 엄두가 안 난다 흑흑 ㅋㅋ


아휴 예뻐라.
장비 욕심은 끝이 없다.


요 귀여운 조명은 가끔 캠핑 카페나 유튜브에서 본 바로 그 조명! 깔별로 모으시는 분들도 있더라. 나도 다음에 하나 사야지.


그리고 그 유명한 스노우 피크의 텐트들.
랜드락이 제일 유명한 것 같다.
옆쪽에 어메니티 돔도 있었는데, 나도 리빙쉘텐트로 결정하기 전 돔+타프 조합으로 텐트를 고려할 때 옵션에 있었던 거라 반가웠다. 어메니티 돔 아이보리 색이 진짜 예쁜데.


사진을 못 찍었지만 접시나 수저 같은 식기, 시에라컵, 텀블러 등등 볼 게 많았다. 스노우 피크 시에라컵은 매번 사려다가도 이미 벨락 코펠에 들은 접시도 매번 다 안 쓰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려놓게 된다.

조금 뒷쪽으로 가보면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잔뜩.
하나같이 다 예뻐서 뽐뿌가 왔다…
특히 다운패딩이나 비니 같은 것들이 너무 예뻤는데 세일하는 것들도 꽤 있어서 한참을 고민했다.


아까 2층에서 내려다봤던 것처럼 1층 바깥으로는 이렇게 스노우피크 텐트들이 피칭되어 있다.
유명한 리빙쉘 롱프로나 랜드락을 실제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보리도 확실히 예쁘지만 스노우 피크는 저 카멜+레드 섞인 색이 메인인 것 같다.


회원가입하면 두꺼운 팜플렛을 하나 준다고 한다. 팜플렛이 카페 쪽에 비치되어 있어 커피 마시면서 봤는데 매장에 없는 것도 있고 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영업시간
Every day
카페 9:30 ~ 19:30
매장 10:30 :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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