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필수템 어그 코케트
어그슬리퍼/오즈웨어코케트/체스트넛코케트/임산부신발추천
임산부들은 막달이 되면 발이 코끼리처럼 붓는다고 한다. 실제로 친구가 원래 뼈밖에 없는 스타일인데도 임신 막달에 발이 어마무시하게 붓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도 이제 곧 34주... 곧 막달이기도 하고, 겨울에 편하게 신을 신발을 하나 사고 싶어서 어그 슬리퍼를 겟!
코케트는 몇년간 째려만 보고 있던 건데 올해 드디어 구매를 했다. 몇년간 째려보던 제품은 미국 어그이지만 1/3 가격인 호주 오즈웨어 어그로 전향했다.
나이가 들었는지 ㅋㅋ 어그가 거기서 거기지 싶다. 소재 특성상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쉽게 닳아서 오래 신을 수 없다는 걸 잘 알기에.
게다가 어그는 호주가 오리지날이기도 하고!
블프 특가는 놓쳤지만 그래도 나름 핫딜이 떴다고 해서 구매했고, 배송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가장 인기 많은 체스트넛 컬러를 주문했고 구두는 220, 운동화는 225~230을 신는 편인데 코케트는 넉넉하게 구매하라고 해서 235로 구매했다(잘 한 선택이었다).
이... 드레스 입은 분의 사진이 뭘 뜻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프트용 카드가 들어있다. 뒷면에는 To~ From~이 있으므로 선물할 때 여기에 적어서 주면 좋을 것 같다. 나는 내가 나에게 선물!
더스트백이 들어있어서 보관하기 좋게 되어 있다.
더스트백에서 꺼내보면 털이 완전 빵실한 코케트를 만날 수 있다. 내부에는 슬리퍼 발등이 무너지지 않게 단단한 형태의 포장재가 들어 있다. 택도 달려 있고.
정면 모습.
미국 어그와 호즈 어그의 차이는 발등에 적힌 UGG 로고에서 알 수 있는데, 중간의 G가 조금 더 크게 박혀 있으면 미국 어그다.
착샷. 아주 마음에 든다.
-14도까지 내려가는 무지 추운 이번 주. 이번 주 내내 착붙으로 신고 다녀야지!
신고 나와보니 따뜻하기는 한데 발뒷꿈치가 좀 시린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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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수? 정도 업 한 건데 발뒷꿈치는 이 정도 남는다.
나는 슬리퍼는 뒤가 좀 남는 게 좋아서 뮬도 넉넉히 신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이 정도가 딱 좋다.
지금은 털이 너무 방실해서 발이 안쪽까지 다 들어가는 느낌이 아니지만, 털이 좀 죽으면 뒤가 더 남을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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