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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 place/cafe

성수 카페 / 치즈 러버들을 위한 치즈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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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라버라면 출동!

성수카페/성수힙플/치즈러버/성수치즈인더스트리


출산 전 마지막 힙플 탐방의 날이었지.
이제 성수동을 언제 갈 수 있을지🥹 어쨌든 이 날은 성수동 힙플 두 개나 찍고 온 날.
세상엔 참 좋은 곳도 많고 맛난 것도 많다.

나는 주변인 모두가 인정하는 치즈 러버.
치즈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어…
디저트나 간식으로 꼭 치즈를 챙겨먹기도 해서 냉장고에 가지각색의 치즈가 떨어지지 않는다. 브리, 까망베르, 에담, 체다, 스모크, 모짜렐라, 부라타, 고트치즈, 콜비잭 등… 그래서 코스트코 회원권이 필수.

치즈와 함께 와인도 데일리로 마시곤 했는데 임신+출산으로 금주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맥주와 와인이 너무 마시고 싶지만 단유계획은 아직 없어서 언제 술을 마실 수 있을지😅

어쨌든. 성수의 치즈 인더스트리는 치즈 러버들이 방문하기에 썩 괜찮은 곳.


카페(?) 입구가 굉장히 아기자기하다.


목장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 젖소들과 우유병 조형물들로 꾸며져 있는데 저 젖소들, 움직인다! 정성들여 꾸며놓은 게 보이는 공간. 앞에서 사진 좀 찍을걸.


쇼케이스.
치즈를 활용한 빵들이 가득하다. 주로 베이글.


이렇게 가지각색의 크림치즈도 판매 중.


치즈 폭탄 샌드위치와 베이글이라니.
배가 고팠으면 이걸 샀을 것 같다.

다 맛있어보였지만, 이미 크루아상으로 배를 채웠어서 치즈타르트와 스콘만 사서 나왔다.
다음에 꼭 다시 가봐야지.

치즈 케이크 쇼케이스도 있었는데 고다, 브리, 에멘탈로 만들었다고 해서 굉장히 궁금했지만 가격대가 좀 있기도 하고 막달이라 살찌는 것도 조심하고 있어서 패스했다.


치즈스콘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리.


빨리 외출이 가능해져서 성수동에 다시 놀러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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