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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는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다양한 곳을 다니며 삶을 다채롭게 채워가고 있다.
생각해보면 올해 부터가 아니라 작년 이맘때부터인 듯 하다.
2017년 5월, 6월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고, 또 정말 행복해졌다.
잘 쓰지는 못하지만 글쓰는 것을 좋아하고, 어디엔가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손글씨로 일기를 쓰거나 가끔 다른 블로그에 일기를 끄적거리기도 해왔지만, 좀 더 예쁘게 기록을 남기고 싶어 시작한다.
빽빽한 내 삶의 기록.
2018년 6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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