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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 place/cafe

용산 카페 / 동그란 얼음이 킬포인트, 드립커피 감성이 좋은 3F/L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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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카페, 3F/Lobby


용산카페 / 3FLobby / 드립커피 / 파운드케익 / 용산힙플


220101.
새해 첫 날.
용산 IPARK몰의 IMAX에 스파이더맨을 예매해놨다.
새해 첫날 마블+IMAX라니 너무 행복한 스케줄♥

저녁 7시 영화라
시간을 좀 떼우려고 용산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3F/LOBBY.

웨이팅이 좀 있었는데
기다리다 지친 우리 앞의 두 팀이 갑자기 가버렸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1번이 됐고
금새 자리가 났다. 럭키!

인스타에서 이 카페의 드립커피 세트를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온거라 다른 메뉴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남펴니에겐 밀크티를 시켜줌.
왜냐면 밀크티가 한 입 먹고싶었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디저트들도 있었지만
나중에 밥을 먹을 생각이라 그냥 음료만 시켰다.

그리고 금방 나온 우리의 커피와 밀크티.


트레이가 너무 예쁘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위스키용 동그란 얼음이
예쁨에 또 한 몫 하고 있다.

https://link.coupang.com/a/lBdCD

파스텔 실리콘 원형 아이스몰드 12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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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세트는
자그만 브라우니와 파운드케익(?)도 같이 있는 구성이다.
한 입에 쏙 넣을 사이즈지만
감질나게 나눠먹어본다.
맛있어서 아예 하나를 시킬 뻔 했다. 그게 전략인가보다.


원두는 고를 수 있었다.
항상 그렇듯이 나는 산미가 없고 묵직한 원두를 고른다.
Chocolate이나 vanilla 따위의 단어가 적혀있으면
무조건이다.


이 카페가 마음에 들었던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이거다.
에그 체어!
너무 갖고 싶은 가구 중 하나.
나중에 억만장자 되면 꼭 살거다. ^^


고 옆에 구비 조명도 너무 예쁘다.
아무래도 카페 주인장이 우리처럼
북유럽을 좋아하는 사람인 듯.


자리가 좀 추웠는데, 조금만 더 따뜻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웨이팅이 긴데-
카페 입구가 통유리라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한 눈에 보이고
그들도 우릴 볼 수 있어서
편하게 오래 앉아있기는 좀 그렇다는 게 아쉽다.

그래도 다음에 또 갈 의향이 있는 곳 :)


위치
용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3F/Lobby 영업시간
월-금 : 12:00 - 20:00
토,일 : 12: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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